[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BNK투자증권은 15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코스맥스의 전일 종가는 14만1000원이다.
BNK투자증권의 이승은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881억원(YoY +38.2%), 영업이익 142억원(YoY +182.6%)로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141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 기저효과와 국내법인 고성장이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수 시장의 매출액은 1601억원(YoY +38.2%)일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사 직접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 신규고객사 물량 증가로 3분기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시장은 상하이 법인 매출액 881억원(YoY +13.7%), 광저우 매출액 132억원(YoY +25.9%)일 것』이라며 『2분기 중국(상하이+광저우)법인 생산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3분기부터는 정상 가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미국 시장은 유에스에이 법인 매출액 149억원(YoY +24.7%), 누월드 매출액 279억원(QoQ +15.2%)으로 미국 법인 올해 예상 순손실은 130억원으로 축소될 것』이라며 『누월드는 10% 성장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한국과 협업을 통해 매출 규모를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맥스는 화장품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사진 = 코스맥스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