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30대 상장사 중 올해 1주당 가장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은 SK텔레콤(017670)(40655원)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이 30대 상장사의 올해 추정 실적을 바탕으로 EPS(주당순이익, Earnings Per Share)를 조사한 결과 1위는 SK텔레콤(017670)(40655원)이었다. 이어 LG생활건강(051900)(40452원), POSCO(005490)(37927원), SK(034730)(30207원), 현대모비스(012330)(22789원), SK하이닉스(000660)(22649원), LG화학(051910)(22538원), SK이노베이션(096770)(21659원), 삼성화재(000810)(19865원), 현대차(005380)(11790원)가 10위권에 들었다.
EPS란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이 1년간 거둔 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의미한다.
◆SK탤레콤, 올해 주당순이익 4만655원 1위
SK텔레콤은 최근 3년간 EPS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5년 1만8807원, 2016년 2만756원, 2017년 3만2198원으로 3년간 연평균 32.75% 증가했다. 올해 추정 EPS는 4만655원으로 전년(3만2198원)비 26.27% 증가하여 1위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3만4240원으로 1위를 차지했던 LG생활건강은 올해 4만452원으로 2위가 예상된다. 3만2001원으로 3위를 차지했던 POSCO는 3위(3만7927원), 2만4854원으로 4위를 차지했던 LG화학은 2만2538원으로 7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순이익, 전년비 24.6% 증가 기대
지난해 SK텔레콤의 당기순이익은 2조6576억원으로 전년비 60.1% 대폭 증가했다. 2016년은 1조6601억원으로 전년(1조5159억원)비 9.5% 증가했다.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추정 당기순이익은 3조3119억원으로 전년비 24.62% 증가가 기대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69156억원, 1조3552억원으로 각각 전년(1조75200억원, 1조5366억원)비 3.45%, 11.81%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5G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SK텔레콤은 이동통신 가입자 점유율 48.3%로 이동통신 사업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5G는 휴대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활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기를 묶는 결합요금제 활성화로 이동전화 가입자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SK텔레콤의 가입자 승수효과가 기대된다.
SK텔레콤의 5G를 통해 자율주행버스가 시험 운행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홈페이지]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17670,SK텔레콤]
#종목[051900,LG생활건강]
#종목[005490,POSCO]
#종목[034730,SK]
#종목[012330,현대모비스]
#종목[000660,SK하이닉스]
#종목[051910,LG화학]
#종목[096770,SK이노베이션]
#종목[000810,삼성화재]
#종목[005380,현대차]
#종목[006400,삼성SDI]
#종목[003550,LG]
#종목[032830,삼성생명]
#종목[066570,LG전자]
#종목[010950,S-Oil]
#종목[018260,삼성에스디에스]
#종목[105560,KB금융]
#종목[086790,하나금융지주]
#종목[005930,삼성전자]
#종목[033780,KT&G]
#종목[055550,신한지주]
#종목[028260,삼성물산]
#종목[090430,아모레퍼시픽]
#종목[035420,NAVER]
#종목[000270,기아차]
#종목[207940,삼성바이오로직스]
#종목[068270,셀트리온]
#종목[000030,우리은행]
#종목[091990,셀트리온헬스케어]
#종목[015760,한국전력]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