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주희 기자] ktb투자증권은 12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양호하지만향후 실적 추정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4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했다. 펄어비스의 전일 종가는 20만7500원이다.
ktb투자증권의 이민아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1170억원(YoY 323.8%, QoQ 3.8%), 영업이익은 603억원(YoY 297.2%, QoQ 10%)으로 컨센서스(546억원)를 상회했다』며 『3분기 ‘검은사막모바일’ 국내 매출이 예상 대비 양호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대만 매출은 예상 대비 부진했다』며 『8월 29일부터 34일간 반영된 대만 매출은 일 평균 4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5억원 대비 소폭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는 국내, 대만 모두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게임 출시 모멘텀도 부재할 전망』이라며 『이후 19년 1분기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 2분기 북미/유럽 및 동남아 출시로 19년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펄어비스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게임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지역별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사진 = 펄어비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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