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네트웍스, 나비가 스마트 모빌리티로 날다-하이투자
  • 박정호 기자
  • 기사등록 2019-01-03 10:44: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박정호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렌터카 시장의 경쟁강도 완화로 올해부터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3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SK네트웍스의 주가는 5500원이다.

하이투자증권의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9월 21일 AJ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AJ렌터카 지분 전량(39.8%) 및 일부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2.4%) 등을 포함한 42.2%을 3000억원 내외의 가격으로 SK네트웍스에게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어제(1/2)매각절차를 완료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M&A(인수합병)로 SK네트웍스(12.2%)와 AJ렌터카(9.5%) 등 SK 그룹의 렌터카 시장 점유율은 21.7%를 차지했다』며 『이에 따라 업계 1위인 롯데렌탈(24.3%)과의 격차가 줄어들며 렌터카 시장은 롯데그룹과 SK그룹 두 체제로 재편되어 향후 SK네트웍스 수익성 개선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강화 차원에서 렌터카 업체 확보가 필수』라며 『카헤일링(호출형 차량공유서비스, Car Hailing) 사업자의 진입이 차단되다 보니 향후 렌터카 사업자 기반으로 카셰어링 등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번 인수로 SK네트웍스는 AJ렌터카가 보유중이던 차량과 영업망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카셰어링 등 여러 가지 요건이 마련됨에 따라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진출 시 SK네트웍스의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SK 네트웍스는 현대차 스마트 모빌리티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 올해 하반기까지 서울 강동구 길동에 있는 직영 주유소에 연면적 1000평 이상의 랜드마크 건물을 지어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여기에는 현대차가 개발한 총 10기의 신규 초고속 충전기가 설치되며, 건물은 고객들이 충전하는 동안 기다리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주)는 1953년 4월 8일 창립하여 직물 분야로 출발한 후, 국내외 네트워크 거점, 우량 거래선, 물류능력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유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sk렌터카

SK 네트웍스의 SK 렌터카. [사진=SK 네트웍스 홈페이지]

 

bjh@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