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KB금융, 2019년에도 최대실적 지속될 전망-유진투자
  • 지윤석 기자
  • 등록 2019-01-03 11:29: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지윤석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일 KB금융(105560)에 대해 올해 최대 실적 지속과 높은 자본비율을 활용한 주주친화정책도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11시27분 현재 KB금융의 주가는 4만650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의 김인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5270억원(YoY -4.8%, QoQ -44.7%)일 것』이라며 『이는 이자이익 증가추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손충당금 전입 및 판관비 대폭 증가 예상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이자이익은 2조2661억원(YoY +4.6%, QoQ +0.7%)으로 NIM(순이자마진) -1bpqoq 하락을 예상하나 전분기비 2% 증가한 높은 대출성장(YoY +6.5%)에 기인한다』며 『4분기 비이자이익은 4564억원(YoY -21.5%, QoQ -17.6%)으로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수수료 이익 감소와 유가증권관련 손익도 감소를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4분기 대손충당금전입은 3247억원(YoY +375.4%, QoQ +121.7%)으로 경상적 증가가 아닌 보수적 충당금적립에 기인하며 원화대출채권대비 대손비용률은 47bp 수준(1~3분기 평균 22bp)일 것』이라며 『4분기 판관비는 1조6748억원(YoY -8.6%, QoQ +25.9%)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4분기 실적 감소는 연말 보수적 충당금전입 및 명퇴비용 등에 기인하지만 올해 비용을 선반영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이지 않다』며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3조6000억원(YoY +5.1%)으로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손충당금전입 및 판관비 증가에도 이자이익이 증가하며 지난해(3조4000억원)에 이어 최대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 중소기업 및 신용대출 중심의 성장에 따라 원화대출성장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해 시중 은행 중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는 속도 조절을 위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로 둔화가 예상되지만 대출 누적효과로 인해 이자이익 증가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며 견조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은행주 내 가장 높은 자본비율을 활용하여 2년 연속 자사주 매입과 2014년 이후 주당배당금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주주친화정책을 지속하는 중』이라며 『올해에도 국내외 M&A(인수합병)를 통한 성장전략은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KB금융은 2008년 설립된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을 비롯하여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B_Signature_topbottom_kr_2

[사진=KB금융 홈페이지]

 

jy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목록] 세미파이브, 전일비 9.98% ↑... 현재가 2만 5900원 23일 오후 2시 6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세미파이브(490470)가 전일비 ▲ 2350원(9.98%) 오른 2만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세미파이브는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와 IP 통합을 제공하는 반도체 설계 플랫폼 기업이다. 삼성 파운드리 기반으로 SoC 설계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설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어 리브스메드(491000, 6만 2600원, ▲ 3600, 6.10%),...
  3. [버핏 리포트] 삼성에스디에스, 견조한 공공·금융 수주로 매출 반등 기대...가이던스 상향 - 하나 하나증권은 23일 삼성에스디에스(018260)에 대해 해상 운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지역 내 운송 및 창고 수요 증가로 물류 부문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에스디에스의 전일 종가는 16만9200원이다. 이준호 하나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는 4분기 매출액 3.
  4. [원자재] 테크 리소시스, 동 생산 목표 ‘정타’…공급 안정 신호에 구리 시장 숨 고른다 글로벌 구리 시장에서 공급 차질 우려가 한풀 꺾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광산업체 테크 리소시스(Teck Resources)가 2025년 동(구리) 생산량을 45만3천 톤으로 마무리하며 연초에 제시한 가이던스(회사 목표치)에 정확히 부합했기 때문이다. 생산이 계획대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시장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번 결과의 핵심은 칠레...
  5. [신규 상장 종목] 엔비알모션, 전일비 3.35% ↑... 현재가 2만650원 16일 오후 1시 13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엔비알모션(0004V0)가 전일비 ▲ 670원(3.35%) 오른 2만65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알모션은 정밀 감속기·모션제어 핵심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로봇·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이다. 협동로봇·산업로봇·자동화 설비용 구동 솔루션을 중심으로 국산화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