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지난해 매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모바일 광고 기업은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27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지난해 추정 매출액은 1200억원으로 전년의 340억원 대비 252%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K-IFRS 연결 기준). 지난해 1~9월 매출액이 910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39억원 대비 282% 급증한 상태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인도 적자(6억5000만원)에서 흑자(51억2000만원)로 턴어라운드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M&A로 매출액 UP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이같은 실적 개선은 M&A(인수합병) 덕분이다. 이 회사는 지난 한해동안 애드쿠아인터렉티브, 마더브레인, 옐로스토리, 핸드스튜디오, 옐로디지털마케팅차이나 등 10여개 기업을 잇따라 인수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모바일 광고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6년 상장 이후 애드테크(AD Tech), 애드에이전시(AD Agency) 등 각 분야 1위 기업의 인수합병을 통해 종합 디지털 광고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주요 매출원인 카울리 광고 사례. [사진=카울리 홈페이지]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2009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애드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대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인 카울리와 게임 중심의 보상형 광고플랫폼인 카울리 스퀘어,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캐쉬업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방 산업인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이 연평균 40% 수준의 고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대표 상품인 카울리는 1만2500여개에 이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되어 있다. 카울리는 국내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향후 이 회사의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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