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디스플레이, 부담 요인 해소가 절실한 상황-NH투자
  • 지윤석 기자
  • 등록 2019-01-04 10:15:4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지윤석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LCD(액정 디스플레이)와 중소형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에서 드러난 위험이 빠르게 해소되기는 어렵지만 대형OLED사업 실적 개선에 대한 관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전일 종가는 1만78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고정우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액은 7조1000억원(YoY -1%, QoQ +16%), 영업이익은 1448억원(YoY +229%, QoQ +3%)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패널(LCD) 사업의 실적 회복이 4분기 연결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 스마트폰 패널 사업에 관련해서 특정 미국 업체향 공급 영향이 컸을 것』이라며 『상기 업체의 실제 주문 물량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다소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형 OLED 사업의 경우 패널 출하량이 증가(YoY +38%, QoQ +18%)하고, 패널 가격도 우호적이었을 것』이라며 『대형OLED 실적은 개선되며 이익 기여도는 15% 수준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중국 패널 업체들의 8세대/10세대 증설로 당분간 글로벌 LCD 산업, 특히 대형LCD 시장의 공급과잉은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주요 LCD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산 패널의 침투율이 높아지고 있어 LG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한 불신과 실적 우려 지속으로 향후 LCD 사업 실적 성장도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중소형OLED 사업에서도 당분간 실적 개선 동력은 부재할 것』이라며 『중소형 OLED 부문 전방 산업(스마트폰)이 부진하고 비용 부담이 지속되어, 후발주자인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OLED 제품은 기술, 가격 등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TFT-LCD(박막 트랜지스터 액정 디스플레이) 및 OLED 등의 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회사이다.

LG디스플레이 OLED TV 구조도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구조도. [사진=LG디스플레이 홈페이지]

 

jy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3.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