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인터넷 개인방송주 가운데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위는 더이앤엠(08923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더이앤엠의 3분기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비 240% 증가했다.
아프리카TV(067160)는 전년비 51.02% 증가했다.
◆더이앤엠, 최근 4개 분기 매출액 고공행진
더이앤엠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00억원, 17억원, 10억원으로 전년비 222.58%, 240.00%, 400.00% 증가했다.
더이앤엠은 2002년 7월 설립되어 파이프, 단조 사업을 영위했으나 2016년 9월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제작, 영상프로그램 제작 및 국내외 판권 배급 분야에 진출하며 사업을 다각화했다. 중국의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룽투코리아의 자회사로 개인방송 플랫폼 팝콘티비와 실시간 방송 플랫폼 셀럽티비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 플랫폼 셀럽티비. [사진=셀럽티비 홈페이지]
지난 2017년 8월 셀렙티비 콘텐츠의 해외 유통을 위해 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모노그룹과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해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최근 한류 콘텐츠 인기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실시간 인터넷 동영상 시장의 성장과 함께 팝콘티비 이용자가 증가하는 것도 매출에 기인했다.
더이앤엠 플레이티코리아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셀립티비를 통해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에 국내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해외시장에서의 양호한 성장이 기대된다.
최근 3년간 국내 인터넷 이용자 수는 2015년 4194만명에서 2016년 4364만명으로 170만명 증가했고, 2017년에는 4528만명으로 전년비 164만명, 3.76%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넷 이용률은 2015년 85.1%, 2016년 88.3%, 2017년 90.3%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인터넷 이용자수와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에도 꾸준한 증가 추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이앤엠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홈페이지]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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