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반도체 장비주 가운데 지난해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와이아이케이(232140)로 전망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와이아이케이의 지난해 예상 영업이익은 414억원으로 전년비 113.4% 급증했다.
이어 유진테크(084370)(73.15%), 텔레칩스(054450)(60.32%), 솔브레인(036830)(60.17%), SK하이닉스(000660)(59.14%) 순이다.
와이아이케이의 올해 영업이익은 506억원으로 전년비 22.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내년에도 증가해 593억원으로 추정된다.
◆와이아이케이, 인수합병으로 경쟁력 확보
와이아이케이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649억원, 414억원, 419억원으로 전년비 76.01%, 113.40%, 190.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35억원, 92억원, 93억원으로 전년비 97.20%, 87.76%, 272.0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아이케이는 반도체 원재료인 웨이퍼를 테스트하는 장비를 생산하며, 고객사의 투자 계획에 따라 제품을 수주한다. 따라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납기 준수, 품질 보장이 핵심 경쟁력이다.
이 회사의 고객사로 볼 수 있는 종합 반도체 제조사는 현재 신규 시설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기 보다 원가개선을 위한 공정미세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이며, 경쟁사로는 어드반테스트(Advantest)와 미국 테러다인(Teradyne)이 있다.
와이아이케이는 인수합병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고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시장(2017년 기준)에서 시장 점유율 52%를 기록했다.
와이아이케이 반도체 테스트 장비 MT6122. [사진=와이아이케이 홈페이지]
와이아이케이의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수요 증가 등으로 국내 반도체업체의 투자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디램(DRAM)과 낸드(NAND)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방산업의 투자확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말 대규모 수주가 발생한 것처럼 올해에도 일부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와이아이케이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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