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NEW(160550)에 대해 2분기 드라마 1편, 영화 3편 등 라인업 모멘텀이 명확하고, 실적도 가파른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되기 때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55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했다. NEW의 전일 종가는 556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김현용 애널리스트는 "NEW는 지난해 드라마 2편을 편성한데 이어, 올해는 5월말 보좌관(이정재 검토중)을 시작으로 총 3편 이상 편성이 유력시되어 이로써 지난해 2편, 올해 3편, 내년 4편으로 드라마 기획/제작 역량을 의미 있게 확대할 것"이라며 "드라마 사업은 NEW의 신성장동력 핵심으로 올해부터는 단순 외주제작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판권 딜링까지도 영역을 확장하고자 계획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휴식을 취했던 NEW의 영화 라인업은 4월 생일(설경구, 전도연 주연)을 시작으로 2분기에만 3편의 라인업이 대기 중"이라며 "5월 코미디 장르인 나의 특별한 형제(신하균, 이광수 주연), 6월 범죄/액션 장르인 비스트(이성민, 유재명 주연)가 2분기 중 개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영화들 모두 총제작비가 80억 이하로 파악되며, 흥행에 큰 부담은 없을 것"이라며 "제작비가 상대적으로 큰 라인업들(힘을 내요 미스터리, 콜)은 하반기 개봉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NEW는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 프로그램 배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중이며 ‘7번방의 선물’과 ‘변호인’, ‘부산행’을 천만 영화로 등극했다.
[사진=NEW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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