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5G 모바일 AP 및 모뎀 칩에 대한 연구개발 비중 증가와 의료기기 생산시설의 2배 규모 증가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리노공업의 주가는5만9000원이다.
대신증권의 이수빈 애널리스트는 매출에 대해 “2018년 4분기 매출 315억원(+1% yoy), 영업이익 90.7억원(+12% yoy)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부합했다”며 “사업부문별 매출은 리노 핀(143.8억 -18% yoy), IC 소켓 131억원(+18% yoy), 기타 40억원(+54% yoy)”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매출액 증가율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며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리노 핀 부분의 매출 비중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9년 1분기는 글로벌 모바일 출하량 감소 및 반도체 업황 둔화가 지속되며 매출 426 억원(YoY +6%), 영업이익 150억원(YoY +1%)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사업부문별 매출은 리노 핀 202.3억원(YoY -3%), IC 소켓 181.4억원(YoY +11%), 기타 42.6억원(YoY +39%)"으로 예상했다.
이어서 “2019년에는 주력 사업부에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연구개발 매출 비중 증가를 기대한다”며 “특히 5G 모바일 AP 및 모뎀 칩에 대한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연구개발 니즈 증가로 관련 테스트 부품 수요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노공업은 프로브핀, 반도체 검사용 소켓 등을 취급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이다.
리노공업의 CI. [사진=리노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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