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제약주 비피도(238200)가 증권사 보고서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이정기 애널리스트가 비피도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53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비피도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에이치엘비(028300)(332건), 천보(278280)(297건), 천보(294건), 펄어비스(263750)(259건) 등의 순이었다.
비피도는 면역질환 연구에 강점을 지닌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제약사이다. 자사 브랜드로는 `지근억비피더스`와 `닥터지` 등이 있다.
◆비피도, 신고가 기록... 리포트 조회수 1위...
비피도는 지난 18일 신고가(4만6100원)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코스닥 상장(12/26) 이후 개선되는 실적과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리포트 조회수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비피도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비피도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48억원, 35억원, 11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03%, 16.67%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54.17%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5억원, 6억원을 기록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존재하는 모든 미생물의 군집과 이들 미생물 군집이 가지는 유전정보 전체를 의미한다. 인체 내 미생물들이 인간의 질환 및 건강 유지에 높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최근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주목 받는 분야로 이를 활용한 난치병 치료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232개에 달하며 치료제 시장은 2024년까지 10조원 규모의 성장이 예상된다.
비피도는 비피더스균 원천기술을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으로 30여년간 비피도박테리움 균주 연구개발을 해왔다. 이 회사는 급격히 성장 중인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차지하며 매년 실적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인체유래 난배양성 마이크로바이옴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2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아토피, 과민성 장증후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피도의 구강유산균 '지근억비피더스덴티후레쉬'. [사진=비피도 홈페이지]
비피도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211억원, 43억원으로 전년비 42.57%, 22.8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피도는 국내 최초 구강 관련 마이크로바이옴 제품 출시 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중이다. 또 피부 개선 뉴트리코스메틱 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기존 구강관리법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제품은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제어하여 안전성이 더욱 확보된 제품으로 올해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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