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인터넷소프트웨어(SW) 서비스 관련주 가운데 영업이익증가율 1위 기업은 플랜티넷(07513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플랜티넷은 인터넷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세 자리수의 영업이익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알서포트(131370)(61.76%), 아프리카TV(067160)(48.09%), 가비아(079940)(44.88%) 순이다.
플랜티넷의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높다.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152.80%로 2015년 27억원에서 2016년 42억원으로 증가한 55.56%보다 높다.
플랜티넷의 수익성 개선은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 덕분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233억원, 29억원,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2%, 152.8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플랜티넷, 삼성전자와 신규 계약 체결로 실적UP
플랜티넷은 지난해 9월 삼성전자와 ‘Shop DS(디지털사이니지) 스크린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플랫티넷 미디어사업부문은 카페 등의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사이니지 운영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번 삼성전자와 공급계약 체결로 전자제품 전시장까지 레퍼러스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향후 중장기적 성장성이 돋보인다.
플랜티넷의 ‘Shop DS(디지털사이니지) 스크린 서비스’는 PC, 노트북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 기기의 대기화면을 동기화해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시각적인 집중도를 높이고 신상품 및 주력상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플랜티넷의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를 적용한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사진=플랜티넷 홈페이지]
플랜티넷은 네트워크 차단방식의 인터넷 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가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06년 하반기부터 네트워크 제어, 통제 노하우를 기반으로 매장 내 배경음악과 영상서비스 등의 미디어콘텐츠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유무선전자잡지 콘텐츠 개발 및 유통 회사인 모아진, 미디어콘텐츠 제공업체인 에이앤지모즈, 창투사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플랜티넷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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