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주 가운데 유일하게 1분기 매출액이 증가하는 기업은 현대그린푸드(00544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현대그린푸드의 1분기 매출액은 8448억원으로 전년비 1.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3조3710억원으로 전년비 3.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공산품 및 생식품 유통사업, 식재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가정간편식 등으로 향후 실적 기대
현대그린푸드는 연구개발(R&D) 및 상품개발, 연화식 가정간편식(HMR) 및 밀키트 제품 생산을 통한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접점 확대, 단체급식용 반조리 제품 생산을 통한 업장 내 비효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제조, 유통, 사용, 소비에 이르는 전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현대그린푸드의 푸드서비스 사업. [사진=현대그린푸드 홈페이지]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2517억원, 1374억원, 1272억원으로 전년비 28.32%, 57.75%, 4.6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8196억원, 228억원, 142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7.9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7.55% 감소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7년 12월 현대리바트를 연결 편입했다. 현대리바트 연결편입에 따른 기저효과, 추석시점차이에 따른 영업일수 증가효과 등이 반영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최근 외식경기 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원재료 통합 구매를 통한 바잉 파워 개선 작업을 통해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의 외식사업은 그룹사 백화점 채널로 출점, 프랜차이즈 및 로드샵에 집중된 경쟁사 대비 외식 경기 부진의 영향을 덜 받고 있다. 또 다각화된 사업 구조로 최저임금 인상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현대그린푸드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05440,현대그린푸드]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