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광고주 가운데 5년 연속 영업이익률이 증가하는 기업은 이엠넷(123570)이 유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이엠넷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8.07%(2014년), 11.19%(2015년), 11.93%(2016년), 17.4%(2018년)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영업이익도 22억원(2014년), 28억원(2015년), 33억원(2016년), 42억원(2017년)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엠넷은 2000년에 설립된 온라인 광고 기업으로 광고 및 캠페인 관련 디자인의 제작, 광고 분석 솔루션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엠넷, 고액 광고주에게 맞춤형 솔루션 제공
이엠넷의 수익성 개선은 고액 광고주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 덕분이다.
이엠넷은 고액 광고주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이들 광고주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형 광고의 수주가 늘어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고,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이엠넷의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316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9.7%, 31.5%, 18.4% 증가했다.
이엠넷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데이터분석 솔루션을 국내와 일본에 특허 등록했다. 이 솔루션을 바탕으로 광고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들을 제공함으로써 광고성과를 극대화하는데 핵심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엠넷이 광고분석 솔루션과 관련해 등록한 한국 특허(왼쪽)와 일본 특허. [사진=이엠넷]
이엠넷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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