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전자장비와 기기주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률 증가 1위는 대주전자재료(07860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대주전자재료의 1분기 추정 영업이익률은 6.2%로 전년비 75.14%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주전자재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동기의 영업이익은 9억원이었다.
이어 에스텍(069510)(68.31%), 삼성전기(009150)(50.2%), 세코닉스(053450)(44.83%), 일진머티리얼즈(020150)(43.07%) 순이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21.33%로 전년비 20.99%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주전자재료는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부품용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 MLCC 업황 호조로 실적 UP
대주전자재료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업황 호조 및 주요 고객사 외주 정책에 따라 MLCC 소재 매출이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MLCC 소재로 외부전극페이스트 생산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첨가제 공급을 개시했다. 이후 MLCC 소재 매출액은 2016년 15억원에서 2017년 2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3분기에는 이미 2017년 연간 매출액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MLCC 소재 CAPA(생산 능력) 증설, 전장용 MLCC 소재 공급으로 인한 공급량 확대와 ASP(평균판매단가)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대주전자재료의 칩 바리스터용 외부전극 페이스트. [사진=대주전자재료 홈페이지]
대주전자재료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029억원, 37억원, 5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17%, 23.33%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67억원, 12억원, 4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1%, 71.43% 증가했다.
대주전자재료는 태양전지용 전면전극에 사용되는 실버파우더를 개발했다. 실버파우더는 실버페이스트의 원재료로 태양전지용 전면전극에 사용된다. 당초 실버페이스트 개발을 통해 태양전지용 전면전극 시장에 진입하려 했으나 실버파우더 개발로 선회했다. 연초부터 대만 실버페이스트 업체로 납품되고 있으며 올해 약 3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생산설비는 국내는 월 당 10톤(ton), 중국 동관은 월 당 20톤이며 제품의 가격은 1톤 당 6억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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