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백화점과 일반상점주 가운데 1분기 추정 순이익 증가율 1위는 GS리테일(00707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GS리테일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85원으로 전년비 37.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BGF리테일(282330)(14.46%), 이마트(139480)(0.68%), 현대백화점(069960)(-16.71%), 신세계(004170)(-22.39%) 순이다.
EPS(Earnings Per Share)란 주당순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이 1년간 거둔 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의미하며 EPS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은 그 기업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예상 EPS는 2039원으로 전년비 30.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의 주요 사업은 소매유통업으로, 편의점인 GS25와 슈퍼마켓인 GS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파르나스호텔 지분을 취득하여 관광호텔업도 영위하고 있다.
◆GS리테일, 호텔과 슈퍼 부문 실적 UP
GS리테일의 양호한 경영 실적은 호텔과 슈퍼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호텔부문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97.6% 증가한 575억원을 기록했다. 호텔 투숙률과 임대 매출, 식음 사업장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GS리테일의 파르나스 호텔. [사진=GS리테일 홈페이지]
슈퍼부문의 누적 영업손실은 19억원을 기록했다. 신선, 조리식품 중심의 영업 활성화 전략을 통해 전년적자(132억원)보다 113억원 적었다. 그간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에 적자를 기록했지만 계속적인 영업전략으로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GS리테일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9조874억원, 2069억원, 1670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14%, 8.81%, 14.94% 증가했다.
GS리테일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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