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나금융은 2일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중공업 식수 회복이 긍정적이며, 유통B2C 매출과 식자재 매출 등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4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현대그린푸드의 주가는 1만3950원이다.
하나금융의 심은주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해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8,494억원(YoY +2.1%), 406억원(YoY +4.9%)으로 예상한다”며 “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983(YoY +0.5%), 215억원(YoY +2.4%) 정도”로 추정했다.
매출 요인으로 “급식 분야는 전년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18년 1분기 격려금 매출 이월 반영 기인해 베이스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고객사 단가 인상 및 중공업 식수 회복에 기인해 매출 감소 폭을 일부 상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유통B2C 매출은 외식(백화점 식품코너 등) 부진에도 불구하고 설날 선물세트 판매 호조에 기인해 전년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식자재 매출도 원료 유통 재개 기인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연결 자회사 합산 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에버다임은 건설 경기 부진 기인해 이익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등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기업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이다.
현대그린푸드 의 CI. [사진=현대그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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