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이녹스첨단소재(272290)에 대해 LNG물동량 증가가 빠르게 전망치를 상회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전일 종가는 5만 350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해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2018년 4분기 대비 11.4% 증가한 85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전 전망에 비해 소폭 증가한 규모”라고 밝혔다.
또한 “SMARTFLEX 매출액은 2018년 4분기 대비 46.9%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내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녹스첨단소재의 2019년 실적은 2018년 대비 매출액은 20% 이상 증가하고, 영업이 익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9년 1분기부터 실적 개선 효과는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하반기에 좀 더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1분기 이후 2분기에는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3분기부터는 다시 개선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거래선 내 점유율 개선 효과 및 거래선의 물량 증가가 동반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이다. 분할 전 회사인 이녹스가 영위하던 사업 중 FPCB용 소재, 반도체 PKG용 소재, 디스플레이용 OLED소재 등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한다.
이녹스첨단소재 의 CI. [사진=이녹스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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