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핸드셋 기업인 슈피겐코리아(19244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김한경 애널리스트가 지난 19일 슈피겐코리아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279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슈피겐코리아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포스코케미칼(003670)(241건), 슈프리마(236200)(219건), 앱클론(174900)(201건), 피앤이솔루션(131390)(181건) 등의 순이었다.
슈피겐코리아는 모바일기기 액세서리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슈피겐코리아, 최대주주 지분 이슈로 조회수 1위
슈피겐코리아가 리포트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이유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블록딜) 이슈 때문이다.
지난 17일 이 회사는 최대주주의 지분 119.4만주(약 19.2%)를 16일 종가 7만5200원의 약 15% 할인율을 적용한 6만3920원에 블록딜로 매각했다. 기존 슈피겐코리아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59.21%이며 현재 외국인 지분 15% 중 순수 미국계 지분은 약 4%로 추정된다. 총 합은 63.2%로 특정외국법인에 해당되어 2017년 이후 최대주주가 개인 세금으로 납부해왔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 이후 최대주주 및 미국계 자본 합산 지분은 약 44% 수준이다.
최대주주 주식 보유 현황. [사진=전자공시]
일부 물량의 출회에 따른 단기적인 주가 조정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회사의 성장 방향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최대주주 지분 매각은 단기적인 이슈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슈피겐코리아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슈피겐코리아, 올해 실적도 좋을 것
슈피겐코리아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088억원, 586억원, 493억원으로 전년비 15.7%, 19.11%, 15.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80억원, 125억원, 108억원으로 전년비 13.33%, 6.84%, 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5G, 폴더블폰 등 신기술 기반 스마트폰 출시가 본격화되며 스마트폰 케이스 교체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3월 자사 히트 브랜드인 터프아머, 울트라 하이브리드, 씬핏 총 3종의 폴더블 폰 전용 케이스 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갤럭시 폴더블 출시 시기에 맞춰 북미 및 유럽 지역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향후 폴더블 전용 케이스 출시로 제품 라인업 확대 및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슈피겐코리아의 삼성 갤럭시 폴드 케이스(프로토 타입). [사진=슈피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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