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호텔, 레스토랑, 레저 관련주 가운데 2분기 영업이익증가율 1위 기업은 하나투어(03913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하나투어는 호텔, 레스토랑, 레저 업계에서 33.33%의 영업이익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모두투어(47050)(30.00%), 호텔신라(008770)(28.78%), 강원랜드(21240)(3.57%), 신세계푸드(031440)(2.90%) 순이다.
하나투어의 지난해 매출액은 82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8% 증가했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249억원,106억원으로 각각 -39.42%, -17.83% 감소했다. 여행업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하나투어, 자회사 실적 UP
하나투어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자회사 SM면세점에서의 영업 호조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31일 입국장 면세점 영업을 개시했고 제1여객터미널 수하물 수취 구역 중심에 위치한 동·서편 2개 매장을 운영한다. 일 매출 1억5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입국장 면세점은 연 매출 250억원, 영업이익 15억원 이상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투어 자회사 SM면세점. [사진=하나투어 홈페이지]
하나투어는 전세계 20여만개 여행상품을 전국 8,000여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하나투어와 종속회사는 여행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꾸준히 구축하고 있으며 규모의 경제를 이용한원가 경쟁력을 확보하여 가격경쟁 우위를 갖췄다.
하나투어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39130,하나투어]
#종목[47050,모두투어]
#종목[008770,호텔신라]
#종목[21240,강원랜드]
#종목[031440,신세계푸드]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