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쏠리드(050890) 지분을 늘렸다.
[사진=전자공시스템]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쏠리드의 주식 보유비율을 9.02%로 3.24%p 비중 확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한 달(2019.5.6~2019.6.6)동안 쏠리드 외 민앤지(214180), 원익머트리얼즈(104830) 등 6개 종목의 지분을 변동을 공시했다.
쏠리드는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쏠리드, 2Q 국내 광전송장치, 중계기 수요UP
쏠리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각각 295억원, -78억원, -73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29.43% 감소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쏠리드의 1분기는 북미 및 해외 지역에서 DAS(분산형 안테나 시스템)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쏠리드는 1분기에 어닝쇼크였으나 2분기에는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2분기부터 국내 이동통신사 중심의 광전송장치 및 중계기 수요 증가, 하반기에는 북미 지역 중심의 DAS 매출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화권 경쟁사의 제재 영향으로 유럽 지역에서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쏠리드의 공냉식 하이브리드 공조시스템. [사진=쏠리드 홈페이지]
쏠리드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국내 통신사 설비투자(CAPEX) 증가, 음영지역 커버를 위한 중계기 수요가 촉발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광전송장치 및 인빌딩/아웃도어 중계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지하철 등 해외 공공시설 중계기 설치 프로젝트는 내년에 가시화 및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북미 수출 개선과 함께 내년 해외 공공시설 프로젝트 매출이 더해지며 점진적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쏠리드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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