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팬오션, 벌크선 운임 지수는 오르고 있습니다-NH투자
  • 오중교 기자
  • 등록 2019-07-19 08:51:2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오중교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팬오션(028670)에 대해 벌크선 운임 지수(BDI)의 가파른 반등이 시작됐고 벌크 화물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 전일 팬오션의 종가는 491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정연승 애널리스트는 “지난 17일 기준 BDI는 2064P를 기록하면서 2014년 1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며 “BDI 상승은 중국의 철광석 수입 재개와 남미 지역 곡물 출하에 따른 대서양 중심의 대형 벌크선 수요 회복과 유럽 폭염으로 인한 석탄 물동량 증가, 그리고 스크러버 설치로 인한 벌크선 가동률 하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 상장된 벌크선사인 스타벌크캐리어스(Star Bulk Carriers), 스콜피오 벌커스(Scorpio Bulkers)의 주가는 지난 6월 초 이후 각각 48%, 49% 상승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 벌크선사의 주가의 오름세는 더딘 편”이라며 “이는 중국 경기를 포함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신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올해 초 대비 벌크 화물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축소되고 있고 IMO(국제해사기구) 선박 규제, 벌크선 발주 감소 추세를 감안한 공급 증가율 감소가 BDI 운임 상승 압력으로 지속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657억원(YoY -1.9%, QoQ +24.5%), 영업이익은 465억원(YoY -7.1%, QoQ +3.5%, 영업이익률 7%)으로 이익 개선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향후 BDI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3분기 실적 기대감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팬오션은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 0.9배로 BDI 운임 지수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수준으로 글로벌 선사 중 우위에 있는 원가구조, 신규 선박 도입을 고려하면 내년 이익은 확대될 것”이라며 “IMO 연료 규제로 인한 대형 선사 중심의 벌크 시장 경쟁 구도 개편 역시 기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팬오션은 해운업/곡물사업, 운항지원, 해운시장 정보제공, 화물 클레임(Claim) 처리 등을 하는 해운업 사업부문과 선박관리업을 수행하는 기타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팬오션 실적 사진

팬오션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ojk@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