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기업인 솔브레인(03683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한경탐사봇의 탐색결과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키움증권의 박유악 애널리스트가 지난 10일 솔브레인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11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솔브레인이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207건), 디오(039840)(180건), 아프리카TV(067160)(179건),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176건) 등의 순이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타 전자 관련 화학 재료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한다.
◆솔브레인, 일본 수출 규제 반사 이익으로 신고가 기록
솔브레인이 리포트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이유는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반사 이익 기대감으로 지난 23일 신고가(8만310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솔브레인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솔브레인의 주가는 자체 펀더멘탈과는 별개의 이슈로 인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즉,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반사 이익 기대감이 반영되며 7월 한달 간 46% 급등했다. 이는 일본의 수출 규제 항목 중 불화수소에 대한 국산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솔브레인의 씬글래스(Thin Glass). [사진=솔브레인]
불화수소는 가스와 액체의 두 종류가 존재하는데, 액체는 국산화가 일정 부분 진행되고 있고, 가스는 여전히 외산 비중이 높은 상태다.
솔브레인은 불화수소(액체)를 제조하는 업체로, 외산 비중이 높은 불화수소(가스)와는 연관성이 크지 않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반기 및 내년에도 큰 폭의 실적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솔브레인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512억원, 442억원, 328억원으로 전년비 5.41%, 2.31%, 36.1% 증가하지만 시장 기대치는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초부터 진행된 삼성전자의 낸드(NAND) 가동률 하락 영향이 지속됨에 따라, 반도체 소재 부문의 출하량이 추가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다만 디스플레이 부문은 씬글래스(Thin Glass) 부문의 수요 호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추가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2차 전지 재료 부문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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