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레드캡투어, 그냥 여행업체가 아니에요-한국투자
  • 김주영 기자
  • 등록 2019-07-25 09:21:3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주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5일 레드캡투어(038390)에 대해 한일 무역분쟁 등의 이슈로 여행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있지만, 레드캡투어의 개인 대상 여행상품 영업수익 비중은 약 3% 정도로 작고 사업을 축소하는 중으로 영향이 미미하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투자증권의 이윤상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실적은 영업수익 2542억원(YoY -2%), 영업이익 255억원(YoY +30%, 영업이익률 10%)으로 매각 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올해 1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633억원(YoY -5%), 영업이익 82억원(YoY +35%, 영업이익률 12%)로 2011년 이후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렌터카 부문은 4년 단위 신규 계약 증가로 대여 수익 증가와 매각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차량 계약은 3년 혹은 4년으로 이루어지는데, 원가구조상 4년 계약은 3년 계약 대비 운영 수익률은 낮지만 매각 수익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4년 급증한 4년 계약 차량의 매각 시기가 지난해부터 도래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렌터카 부문 1분기 영업이익률은 7.1%를 기록했다”며 “고객사 확대로 신규 계약이 증가해 지난해 감소했던 보유 차량 수는 2분기 말 1만8000대를 초과해 대여 수익이 증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고수익성의 기업 대상 여행사업 확대로 여행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여행 부문의 약 20%를 차지하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여행 상품 판매는 매년 10억원 미만의 적자를 기록하고, 이에 지난해 4분기부터 B2C사업 구조조정을 시작해, 올해 1분기 여행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37.5%로 전년동기대비 8.5%p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는 B2C 사업 축소로 여행 부문 영업수익의 소폭 감소될 것”이라며 “하지만 상용출장 부문에서는 출장 수요가 증가하는 단계인 기업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하기 때문에 고객사 확대와 기존 고객사의 성장으로 향후 여행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드캡투어는 기업 대상 렌터카 사업과 여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martSelectImage_2019-07-25-09-06-12

레드캡투어의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kjy2@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