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콜마비앤에이치, 안정성에 더해지는 성장성-한화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7-30 08:18:0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0일 콜마비앤에이치(200130)에 대해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전일 종가는 2만41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손효주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1164억원(YoY +28.1%), 영업이익 198억원(YoY +44.4%),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155억원(YoY +46.5%)으로 호실적을 시현했다"며 "외형성장은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수익성 개선은 자회사 에치엔지 실적 호조가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별도기준 매출액은 1022억원(YoY +27.8%), 영업이익 165억원(YoY +25.0%)을 기록했다"며 "사업부문 별로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673억원(YoY +36.0%), 화장품 매출액 348억원(YoY +14.9%)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실적에서 긍정적인 점은 비애터미 사업부가 98% 성장한 것으로 수익성 개선에는 제한적일 수 있으나, 밸류에이션 할인 해소에는 긍정적"이라며 "애터미 사업부도 16% 성장하며 여전히 견조했다"고 덧붙였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기능식품 및 화장품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20190730081640

콜마비앤에이치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200130: 콜마비앤에이치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5. [버핏 리포트]두산, 미국 빅테크들의 주문형 반도체 내재화로 수혜 가능성↑-대신 대신증권이 13일 두산(00015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 해소, 자사주 일부 소각, 미국 빅테크들의 ASIC(주문형 반도체) 내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의 전일 종가는 24만3000원이다.김수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2024년 4분기 매출액 5조8300억원,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