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SDI, 거침없는 질주-대신
  • 오중교 기자
  • 등록 2019-07-31 09:04:4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오중교 기자] 대신증권은 31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이익 증가 구간 진입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삼성SDI의 종가는 23만7000원이다.

대신증권의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4045억원(YoY +7%, QoQ +4.4%), 영업이익 1573억원(YoY +2.9%, QoQ +32%), 지배순이익 1486억원(YoY +39.3%, QoQ +196%)”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 호조는 전자재료 중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편광필름 중심으로 가동률이 상승하고 소형전지는 제품 믹스 효과로 양호한 수익성 유지, 중대형전지는 매출 증가에 기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IT 기업은 전방산업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2차 전지 업체는 기수주한 물량의 매출 반영으로 높은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업이익은 올해 하반기 5373억원으로 상반기보다 95% 오르고 내년에는 1조6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른 IT기업 대비 수익성 추정의 가시성이 높은 동시에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이익이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ESS(에너지저장장치) 매출은 안전규정 마련으로 올해 하반기에 상반기 대비 160% 증가할 것이고, EV(전기차)향 전지 역시 3분기를 기점으로 매출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중대형전지의 매출은 내년에 전년 동기 대비 20.3%, 2021년 39.1%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전자재료도 안정적인 성장과 이익이 예상된다”며 “OLED와 반도체 출하량 증가로 가동률 상승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소형전지 중 원형전지가 EV향 매출을 반영해 전동공구 및 이바이크(eBike) 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SDI는 소형전지, 중·대형전지 등을 생산·판매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SDI 실적 사진

삼성SDI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ojk@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