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기업 뿅카가 인천 국제공항행 무료 카셰어링(승차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
뿅카는 12일 인천 공항을 무료로 왕복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뿅카 공항셔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뿅카 어플을 통해 12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는 예약한 차량을 뿅카존에서 인수해 인천 공항 단기주차장에 반납한 뒤 그대로 공항으로 이동하면 된다. 공항에서 돌아올 경우에는 반대 순서다.
현재 뿅카는 강남, 구의, 마곡에 뿅카존을 운영하고 있다. 뿅카존 외 지역에서 차량을 인수받기 원할 경우 딜리버리 비용 1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또한 서비스 이용자는 왕복 1만원의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SNS에 리뷰 작성 시 보험료가 환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 인천 공항을 무료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이용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대학생 정보 어플인 '아이캠펑'과 제휴를 통해 젊은 세대의 사용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뿅카는 광고를 입힌 차량을 공유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이다. 올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해 최근 기아자동차(000270)와 제휴한 K7프리미어 시승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카셰어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기사분류[0111,특징주]
#종목[000270,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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