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국항공우주, 반가운 일회성, 좋아질 것들 – 대신
  • 이승윤 기자
  • 등록 2019-10-30 08:27:2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한국항공우주 (047810)에 대해 턴어라운드 베이스의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항공우주의 전일 종가는 3만7000원이다.

대신증권의 이동헌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은 매출액 5677억원(YoY +29.3%), 영업이익 478억원(YoY 흑전), 영업이익률 8.4%(YoY 흑전)”라며 “잠정치는 당사 추정 매출액 6317억원과 컨센서스 매출액 6266억원을 각각 -10.2%, -9.4% 하회했다”고 전했다.

또한 “매출액은 KF-X 개발 매출 인식의 지연되며(올해 3분기 예상치 1500억원에서 인식 1097억원) 예상치를 하회했고 KF-X 개발은 순항 중이며 올해 4분기에 2691억원의 매출인식이 있을 것”이라며 “기체부품은 2621 억원(YoY +50.4%)으로 급증했고 완제기 수출은 납품공백으로 775억원 (YoY +4.4%)에 그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 2차 충당금 227억원(전체 430억원 중 1차 203억원은 올해 1분기 인식), 수리온 물품대금 156억원 환입이 있을 것(최근 2심 판결 후 입금완료)”이라며 “이 외 양산원가 부당산정 소송 충당금 373억원, 수리온 지체상금 200~300억원은 내년에 들어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연말까지 신규수주가 증가할 것”이라며 “TA-50 증산 계약 6400억원, IFF(피아식별기) 800억원, 이라크 완제기 수출 CLS 3천억원, T-50 태국 추가물량 700억원, 보잉 B787 4200억원, 미 공군 A10 주익 3천억원 등으로 연간 2조6000억원에서 3조원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항공우주는 항공기 부품, 완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한국항공우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한국항공우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