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Q 어닝 서프라이즈, 어닝 쇼크 기업은?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01-26 14:14:0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상장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면서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4분기 실적이 좋은 기업은 주가가 상승하고, 실적이 좋지 못한 기업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의 변동 폭이 크면 클수록 향후 주가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의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 또는 손익 구조가 30%(대규모 법인은 15%) 이상 변경됐다고 공시한 기업은 메디아나, 대한유화, 케이티스카이라이프(이상 어닝 서프라이즈), 삼화페인트공업, 삼현철강(이상 어닝 쇼크) 등이 있다.

「메디아나」(어닝 서프라이즈)

매출액 383억원 → 467억원(+21.8%)
영업이익 42억원 → 79억원(+84.9%)
당기순이익 36억원 → 70억원(93.5%)
메디아나는 매출액의 증가 원인으로 2013년 이후 산소포화도 측정기, 자동심장제세동기, 병원용 심장제세동기, 환자관찰장치 등 각 의료기기 사업별 고급 사양의 신규제품의 증가와 글로벌 대기업과의 기술개발 제휴,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납품사업)제품 수출 증가로 밝혔다. 매출 증가로 인해 이익이 증가하여 손익구조 변동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대한유화」(어닝 서프라이즈)

매출액 2조 534억원 → 1조 7,269억원(-15.9%)

영업이익 699억원 → 2,713억원(+288.15%)
당기 순이익 638억원 → 2,006억원(+214.23%)
대화유화는 손익구조 변동 원인에 대해 “급격한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에틸렌 및 폴리머 사업부문의 마진 스프레드 확대로 인한 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케이티스카이라이프」(어닝 서프라이즈)

매출액 6,527억원 → 6,609억원(+1.3%)
영업이익 791억원 → 996억원(+25.8%)
당기순이익 551억원 → 729억원(+32.3%)
케이티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손익구조 변동원인을 ‘비용감소에 따른 이익 증가’로 설명했다.

「삼화페인트공업」(어닝 쇼크)

매출액 5,267억원 → 5,071억원(-3.7%)
영업이익 458억원 → 316억원(-30.8%)
당기순이익 355억원 → 247억원(-30.3%)
삼광페인트공업은 손익구조 변동 원인에 대해 “전방산업 및 중국을 포함한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부진과 신규시장 개척 및 시장확대 등을 위한 투자로 이익 감소”로 설명했다.

「삼현철강」(어닝 쇼크)

매출액 2,231억원 → 1,709억원(-23.3%)
영업이익 91억원 → 73억원(-20.2%)
당기순이익 127억원 → 1억원(-98.5%)
삼현철강은 매출 및 영업이익의 감소는 판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익률의 감소가 주요원인이며, 특히 당기순이익 감소는 보유중인 유가증권의 매도가능증권손상차손의 반영이 주요원인으로 밝혔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