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SDS, 벗어나기 시작한 코로나19의 그림자-NH
  • 이현일 기자
  • 등록 2020-10-16 09:47: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현일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삼성SDS(018260)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됐던 IT투자가 회복되며 실적은 정상궤도에 근접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했다. 16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삼성SDS의 주가는 17만40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김동양 애널리스트는 “삼성SDS는 중장기 성장성이 유효하고 하반기부터 실적도 정상궤도에 근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IT투자가 회복 중이고, 신규 프로젝트 집행, 대외 고객 확보 재개로 하반기부터 IT서비스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주요 고객사의 디지털전환 의지는 변함이 없고 물류BPO(업무처리 아웃소싱)는 삼성전자 실적 호조에 따라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자금력(순현금 4조원) 기반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M&A(인수합병)의 가시화 역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클라우드 수요 확대와 언택트(비대면) 업무 활성화 등 디지털전환의 가속화가 예상된다”며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DNA생태계 강화, K Cyber(사이버)보안 등 사업 기회의 확대로 삼성SDS의 4대 전략사업(클라우드, 인텔리전트 팩토리, AI, 솔루션) 주도 성장 가능성은 중장기적으로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SDS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비 10% 증가한 2조9183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2124억원”이라며 “NH투자증권의 추정치 및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3분기 물류BPO 부문의 매출액은 1조5568억원으로 전년비 21%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호실적에 물동량이 강세를 보이고 항공매출이 증가한 영향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전년비 30% 증가한 342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소폭 개선된 2.2%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IT서비스 부문의 매출은 전년비 1% 감소한 1조3615억원으로 기대된다”며 “프로젝트 매출의 지연이 일부 해소되고, 계획된 비용집행의 지연 등으로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 전년비 유사한 실적(영업이익 1782억원, YoY -1%, 영업이익률 13.1%)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삼성그룹 계열의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IT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화면 캡처 2020-10-16 091012

삼성SDS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alleyway9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3.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