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국가스공사, 가장 확실한 수소 수혜주–메리츠
  • 조영진 기자
  • 등록 2020-10-28 09:18:0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조영진 기자] 메리츠증권은 28일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전세계적인 친환경정책에 따라 장단기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2만8900원이다.

메리츠증권의 문경원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는 단기적으로 수소 제조용 LNG(액화천연가스) 수요가 상승하고, 장기적으론 수소 유통 사업이 기대된다”며 “연료전지, 수소 충전소 등에서 2030년까지 540만톤, 2040년까지 767만톤의 신규 가스 수요가 예상되는데, 이는 직도입 확대 우려를 상쇄하고도 남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기적으론 ‘수소유통전담업체’로서 수소 파이프라인 구축 및 해외 그린수소 도입 사업을 주도할 것”이라며 “LNG와 달리 수소 사업에서는 수소 충전소, 연료전지 발전소 운영 등 소매 사업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제한적인 유가 하락 가능성, 신규 프로젝트 부재 등을 감안했을 시 내년 손상차손 규모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내년 DPS(현금배당금) 1350원(배당수익률 4.3%) 수준의 배당이 가능해 손상차손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수소 기대감이 이제야 한국가스공사 밸류에이션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수소 사업이 비규제 사업으로 분류될 경우 한국가스공사와 수소 관련주들의 주가 흐름이 동조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내년 0.38배 수준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여전히 역사적 평균치를 하회한다”며 “낮아진 유가는 주가에 조기 반영됐기 때문에 수소 관련주 중 가장 확실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가스공사는 연료용 가스 제조 및 배관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최근 실적

한국가스공사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joyeongjin@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