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동진쎄미켐이 2015년 어닝 서프라이즈를 공시했다. 18일 동진쎄미켐은 연결 기준 2015년 매출액 7,093억원, 영업이익 585억원, 당기순이익 199억원을 공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7.4% 증가했고, 매출액은 5.9%, 영업이익은 54.9% 증가했다.
동진쎄미켐은 "본사와 해외 자회사의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공시 이후 동진쎄미켐의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오전 11시 43분 현재 동진쎄미켐의 주가는 5,130원으로 전일 대비 14.51%(650원) 상승했다.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및 TFT-LCD, PDP 등의 노광공정에 사용되는 Photoresist 관련 전자재료사업과 산업용 기초소재(신발 밑창 및 장판지 등 건설자재, 자동차 내장제 등)인 발포제사업을 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최근 동진쎄미켐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등 핵심연구분야를 선정하여 핵심연구인력을 배치해 연구개발 성과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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