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미포조선, 목표 25.6억달러 달성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수주할 것–하이
  • 권용진 기자
  • 등록 2020-11-02 09:17:4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권용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올해 목표 수주치를 하향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주량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2만8400원이다.

하이투자증권의 최광식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 매출액 6318억원(YoY -14%, QoQ -13%)을, 영업이익 288억원(YoY+22%, QoQ +138%), 지배주주 순이익 103억원(YoY -56%, QoQ +300%)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2 배 가까이 상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건조량이 전분기 대비 13% 줄었고 환율도 2.7% 하락했지만, 강재(강철)매출이 하락을 일부 상쇄했다”며 “무엇보다도 자회사 현대비나신의 OPM(영업이익률)이 13.1%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수주목표를 기존 36억5000억달러에서 25억6000달러로 30% 낮췄는데 이는 지난해 달성한 27억600달러보다 5% 낮은 수준”이라며 “9 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 많은 17억6000달러를 수주해, 코로나19 여파가 가장 적은 조선사로 꼽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낮춘 수주 목표 하에서 회사는 이미 69%를 달성 중이며 수주가 늘 12 월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시장 수주 풀(POOL)과 옵션들에서 예상하는 수주치도 25억달러로 올해 수주 목표치를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낮아진 목표를 달성한다고 가정한다면 3분기 8억2000억달러에 이어 4분기에도 8억1000달러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며 “수주강세로 수주잔고 반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하반기 매출은 3분기 6320억원, 4분기7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47배이며 순현금도 5000억원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목표주가가 현재주가와 높은 괴리율을 보이고 있지만 이를 유지할 것”이라며 “4분기 수주 강세와 내년 수요대비 공급(선복증가율) 부족으로 언제든 탱커, LPG(액화석유가스) 시장도 현재의 컨테이너선 해운 시장처럼 분위기가 싹 바뀔 수 있다고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중형 컨테이너운반선을 건조하는 중형선박 전문 조선기업이다.

현대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danielkwon11@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