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화재, 중국 합작법인 설립 관련–이베스트
  • 권용진 기자
  • 등록 2020-11-27 08:17:5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권용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중국 보험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기존법인을 중국기업 텐센트와의 합작법인으로 전환했으며 향후 디지털 채널 강화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화재의 전일 종가는 20만30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전배승 애널리스트는 “텐센트 등 투자사의 참여로 기존의 중국법인을 합작법인 형태로 전환했다”며 “총자본금은 5000억원 수준이며 지분율은 삼성화재 37%, 텐센트 32%, 기타 중국기업 31%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텐센트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형태로 중국의 온라인 보험시장을 타게팅 할 것”이라며 “삼성화재의 상품개발역량과 텐센트의 플랫폼 강점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시너지를 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현재 삼성화재 중국법인의 자본총계는 1603억원이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병행되고 있다”며 “중국 내 외국계 보험사의 성장제약 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텐센트와의 파트너십을 추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국내 보험시장의 제한된 성장여력 극복을 위해 해외사업 확대를 지속 추진해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영국 캐노피우스에 추가로 1억1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텐센트와의 제휴를 통해 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온라인 개인보험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중국 온라인 개 인보험 시장 규모는 약 15조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카카오와 공동으로 추진했던 디지털 손보사 설립이 무산된 이후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텐센트를 새로운 파트너로 확보했다”며 “향후 디지털 채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텐센트는 이미 앤트파이낸셜, 평안보험 등과 함께 중국 온라인 보험사인 중안보험을 설립해 운영(시가총액 약 8조원)하고 있다”며 “보험플랫폼 및 인슈어테크 등과 관련된 다방면의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삼성계열의 손해보험사로, 손해보험업과 제3보험업을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danielkwon11@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목록] 세미파이브, 전일비 9.98% ↑... 현재가 2만 5900원 23일 오후 2시 6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세미파이브(490470)가 전일비 ▲ 2350원(9.98%) 오른 2만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세미파이브는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와 IP 통합을 제공하는 반도체 설계 플랫폼 기업이다. 삼성 파운드리 기반으로 SoC 설계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설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어 리브스메드(491000, 6만 2600원, ▲ 3600, 6.10%),...
  3. [버핏 리포트] 삼성에스디에스, 견조한 공공·금융 수주로 매출 반등 기대...가이던스 상향 - 하나 하나증권은 23일 삼성에스디에스(018260)에 대해 해상 운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지역 내 운송 및 창고 수요 증가로 물류 부문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에스디에스의 전일 종가는 16만9200원이다. 이준호 하나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는 4분기 매출액 3.
  4. [신규 상장 종목] 엔비알모션, 전일비 3.35% ↑... 현재가 2만650원 16일 오후 1시 13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엔비알모션(0004V0)가 전일비 ▲ 670원(3.35%) 오른 2만65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알모션은 정밀 감속기·모션제어 핵심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로봇·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이다. 협동로봇·산업로봇·자동화 설비용 구동 솔루션을 중심으로 국산화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
  5. [원자재] 테크 리소시스, 동 생산 목표 ‘정타’…공급 안정 신호에 구리 시장 숨 고른다 글로벌 구리 시장에서 공급 차질 우려가 한풀 꺾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광산업체 테크 리소시스(Teck Resources)가 2025년 동(구리) 생산량을 45만3천 톤으로 마무리하며 연초에 제시한 가이던스(회사 목표치)에 정확히 부합했기 때문이다. 생산이 계획대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시장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번 결과의 핵심은 칠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