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월덱스, 더 늦지 않게 모아두세요 & Enjoy 복만래 – 상상인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1-29 10:19:1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상상인증권은 29일 월덱스(101160)에 대해 변곡점을(3월, 9월) 지나면 주가 수준이 확 달라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700원을 유지했다. 월덱스의 금일 오전 9시 51분 기준 주가는 1만7700원이다.

상상인증권의 김장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실적과 올해 전망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지난해 매출은 1530~1540억 수준이고 OPM은 무형자산 등 회계처리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22%대는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3월, 9월의 변곡점을 잘 지나가면 주가수준의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특히 주목해야 하고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기존 국내공장의 가공장비 발주로 올해 1분기까지 전체 연간 capa 1500억 수준이 +30% 수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미국 현지 생산 고객(I, S) support 최적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 있을 것이고 미국 코로나 백신접종 progress에 따라 실무적 추진 시점이 변동성이 있다”며 “하지만 월덱스 중장기 도약을 위해 필요한 결정으로 9월 전후 가을 경 구체적 action이 이루어진다면 다음해 전망기대치와 밸류에이션 배수 상승 시나리오를 동시에 그려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분기 국내고객향 매출은 +76% 급증했으며 2분기부터 H, 비상장 장비사를 통한 매출 증가가 시작됐고 특히 가을부터 시작된 S사향 신제품 공급이 지난해 4분기에 본격 반영됐다”며 “그 결과 4분기 전체 매출액이 415억 수준으로 YoY +31%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올해 1분기 현재 S사향 몇개의 신제품을 테스트 중이고 기존 국내 고객 H사와 함께 올해 국내 비중이 50%로 해외 비중과 동등 수준이 될 것(vs. 2019년 국내: 해외= 23%: 77%)”이라며 “비메모리 파운드리사 향 매출 확대 포함 매출처 다변화의 장점이 부각될 수록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월덱스는 반도체 에칭 공정에 사용되는 반도체용 실리콘 전극과 링을 제조 및 판매한다.

월덱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월덱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