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KB금융, 마진과 자본비율 등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여러 요인들 – 하나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2-05 09:56:1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나금융은 5일 KB금융(105560)에 대해 4분기임에도 호실적이고 아쉬운 배당은 올해는 충분히 달래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KB금융의 금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주가는 4만3100원이다.

하나금융의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4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5772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고 명예퇴직비용 3440억원과 코로나 추가 충당금 1710억원 등 5000억원이 넘는 비용 요인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상당히 선방했다”며 “그 외 일회성 요인으로는 KB증권 무역금융펀드 충당금 전입 320억원, KB생명 지분투자 부동산펀드 매각익 200억원, 은행 특수채권 충당금 환입 620억원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4분기 실적의 특징은 4분기임에도 일회성 요인들을 제외한 경상 순익이 9000억원을 상회했으며 예상과 달리 NIM이 전분기대비 2bp나 상승했고 보통주자본비율이 13.3%로 배당 지급 후에도 23bp나 상승했다는 점”이라며 “지난해 DPS 감소는 다소 아쉽지만 올해는 배당성향 25%대로 복원과 더불어 자본관리 권고안이 종료되는 7월 이후 자사주 매입, 중간배당 검토 등 주가 부양을 위한 여러 주주친화정책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지난 배당정책의 아쉬움이 충분히 달래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4분기에 NIM 하락세가 멎지만 KB금융의 금리 감응자산·부채 구조상 NIM 반등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추정해 왔는데 우리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며 “12월 들어 저원가성 예금이 급증하고 정부의 대출억제 정책으로 인해 대출금리도 큰 폭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12월 월중 마진이 급등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점을 감안 시 1분기에도 NIM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예대율 규제 완화에 따른 영향이 축소되고 요구불예금 증가세가 둔화될 경우 2`~3분기는 주춤할 수도 있으나 4분기 이후 재상승이 예상되고 적어도 연간 NIM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KB금융은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KB금융.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KB금융.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