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 리포트] 솔루엠, 조회수 345건으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1-05-18 08:55: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솔루엠(24807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5월 12일~18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최재호 애널리스트가 지난 17일 솔루엠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45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솔루엠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피에스케이(319660)(317건), 테스(095610)(311건), 인바디(041830)(299건), 경동나비엔(009450)(275건) 등의 순이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17일 하나금융투자의 최재호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342억원(YoY +29.1%)과 영업이익 123억원(YoY +19.7%)을 시현했다"며 “3in1 Board 부문 매출액은 삼성전자 제품 채택률 증가(25%→30%)에 따라 1011억원(YoY +63.8%)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ESL(전자가격표시기) 부문 매출액은 336억원(YoY +91.7%)으로 크게 성장했다”며 “1분기 기준 ESL의 총 고객사 수가 187개로 전년동기대비 87% 이상 신규 유입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셧다운 됐던 중국 공장의 재가동으로 기저효과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영업이익률(OPM)은 지난해 1분기 5.7%에서 0.4%p 감소한 5.3%를 기록했다"며 "메모리반도체와 SoC(시스템 온 칩) 칩단가 인상으로 원가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ESL 부문의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당초 추정치 대비 소폭 하향 조정된 2828억원(YoY +118.4%)일 것"이라며 "글로벌 ‘물류 스마트화’ 기조에 따른 전방산업의 수요 증대에도 반도체 쇼티지로 인한 부품 조달 지연, 화물 대란에 따른 수출 일정 연기 상황을 반영했다"고 추정했다.

다만 "ESL 부문은 2019년부터 BEP (손익분기점) 매출 규모를 넘어서면서 외형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ESL의 OPM은 2019~2020년 3% 수준에서 올해 1분기 10%까지 성장했으며, 향후 이연 수요 인식에 따라 마진은 전분기비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실적은 매출액 7992억원(YoY +28.2%), 영업이익 605억원(YoY +84.9%)일 것"이라며 "특히 ESL 부문 매출 비중의 약 80%를 차지하는 북미 및 유럽 지역의 백신 보급 가속화로, 매출액은 주요 수출국 영업 정상화에 따라 1817억원(YoY +231.1%)을 기록하며 고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TV 가전 수요는 3분기가 성수기다"라며 "TV 핵심 부품인 3in1 Board 오더가 시작되는 2분기부터 계절적 수요 증가로 하반기 추가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솔루엠은 전기∙전자 부품 제조업체다.

20210518083329

솔루엠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248070: 솔루엠, 319660: 피에스케이, 095610: 테스, 041830: 인바디, 009450: 경동나비엔, 108320: 실리콘웍스, 034120: SBS, 091120: 이엠텍, 043150: 바텍, 261200: 덴티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