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금호석유, 여전히 유효한 이익 사이클과 기대되는 주주 환원책 - 하나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5-24 08:41: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나금융은 24일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페놀체인의 견조한 시황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제시했다. 금호석유의 전일 종가는 22만2000원이다.

하나금융의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NB Latex의 전방인 장갑업체의 영업이익률은 과거 10% 수준에서 현재 60~70%까지 급상승했는데 수요증가와 가격상승에 따른 전체 시장의 파이가 커진 결과”라며 “코로나 이후 위생관념 변화 및 인당 사용량이 낮은 중국 등에서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전체 장갑 시장의 파이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태국 STGT의 2026년까지 장갑 증설 증가율은 GAGR +24%에 달하고 일부 중국업체들은 2023년까지 10~12배가량의 증설 계획을 내놓고 있다”며 “전체 시장의 확대 과정에서 NB Latex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증설, 제한된 플레이어 영향으로 NB Latex의 높은 수익성은 오랜 기간 유지될 것이고 건설/건축 인프라, 자동차 시장 회복에 따라 에폭시 및 BPA/페놀의 높은 수익성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금호석유는 타이어 원료 SBR/BR의 글로벌 No.1이며, Capa는 46만톤/년으로 이번에 100% 지분 인수로 연결 반영되는 금호폴리켐의 EPDM Capa는 22만톤/년”이라며 “합산 시, 자동차 /타이어 관련 원재료의 Capa는 68만톤/년으로 NB Latex와 거의 동일한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서 “백신 접종 및 이동관련 수요 확대 등으로 관련 시황은 뚜렷한 개선을 보일 것이며 향후 수년 간 글로벌 증설도 전무하고 대체재이자 보완재인 천연고무의 신규재배 면적 증가도 없다”며 “구조적인 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대해도 좋고 동 제품군은 수 년간의 적자 행진을 멈추고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이미 뚜렷하게 턴어라운드 했으며 이제부터는 SBR/BR, EPDM이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금호석유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 증가의 수혜인 에폭시, BPA/페놀, PPG 및 이동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 SBR/BR, EPDM, 유가 상승에 따른 수혜인 에너지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고 향후 1~2년 내로 NB Latex의 시황이 사그러들 가능성도 적다”며 “높은 이익 사이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급격히 증가한 현금흐름을 통한 배당 확대(배당 수익률 5%이상 예상), 자사주 일부 소각 등 주주환원책도 가능해 보이며 여전한 저평가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금호석유는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건자재, 에너지, 페놀유도체, 항만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금호석유.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금호석유.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