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김홍식, 2026년 02월 24일
5세대 이동통신 단독모드(5G SA)가 AI 인프라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통신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나증권은 통신서비스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3월 투자 매력도 역시 ‘높음’으로 제시했다. “AI 시대에 통신망이 다시 기업 가치의 척도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5G SA 전환을 위한 민·관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망중립성 완화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국내 통신 3사는 특화 요금제와 시범사업 제안을 준비하며, 산업 전반의 멀티플 확장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3월 통신 업종의 핵심 변수는 5G SA 도입 가속화와 SK텔레콤의 배당 정상화다. 하나증권은 SK텔레콤을 업종 톱픽으로, LG유플러스·KT를 차순위로 제시했다. SK텔레콤은 엔트로픽 매각 차익과 양자암호통신, AI 파운데이션 모델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 DPS가 3600원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대배당수익률은 4%를 넘는 구간으로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반면 KT는 외국인 한도와 자사주 소각 제약이 밸류 리레이팅의 걸림돌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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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670:SK텔레콤, 030200:KT, 032640: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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