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웹케시, 한국소방시설협회와 MOU 체결 … 1만여 회원사 경리나라 공급 추진
  • 홍순화 기자
  • 등록 2021-08-25 09:46:1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은식)와 소방시설 기업의 경영 관리 업무 혁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웹케시 보도자료 이미지)

웹케시 CI(왼쪽), 한국소방시설협회 CI(오른쪽). [이미지=각사제공]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방시설업의 기술을 개선하고, 회원사의 복리 증진을 기하는 동시에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를 위해 설립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리나라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소방시설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웹케시는 협약 이후 한국소방시설협회 1만여 회원사에 '경리나라'를 보급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경리나라는 한국소방시설협회 웹페이지 내 업무 제휴 서비스로 등록될 예정이며, 협회 및 전국 14개 시·도회를 통한 오프라인 홍보도 준비 중이다.

웹케시가 출시한 국내 최초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번거로울 수 있는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수집과 인터넷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2020년 9월 소방시설공사의 분리 발주 법제화 이후 소방시설업 종사자의 경영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웹케시와 한국소방시설협회의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웹케시는 다양한 업계 및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경리 업무 자동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동국홀딩스, 철강주 저PER 1위... 0.32배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 001230)가 9월 철강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국홀딩스는 9월 철강주 PER 0.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아제강(306200)(2.41), 문배철강(008420)(3.48), KG스틸(016380)(3.96)가 뒤를 이었다.동국홀딩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506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97% 증..
  2. [버핏 리포트] 포스코인터내셔널, 밸류업 지수 종목 편입…투자 매력도↑-대신 대신증권이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종합상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지수 종목으로 편입됐고, 향후 유의미한 연기금 자금 가능성이 열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6000원을 유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일 종가는 5만65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
  3. [버핏 리포트] 대한유화, 업황 개선 속도 느리지만 개선여력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20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업황의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실적 개선의 여지도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하향했다. 대한유화의 전일 종가는 9만6200원이다.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가 3분기 매출액 7417억원, 영업손실 87억원(영업손실률 +1.2%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
  4. [버핏 리포트] LG전자, 가전 생태계 확장으로 B2B 사업구조 변화...양호 실적 기대 -KB KB증권이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향후 B2B 중심의 사업구조 변화, 플랫폼 기반의 신규 사업 확대, LG그룹의 LG전자 지분 확대 등 기업가지 제고에 따른 이익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10만79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액 22조3000억원(QoQ...
  5. 우리넷, 통신장비주 저PER 1위... 2.39배 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 115440)이 9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넷은 9월 통신장비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2.88), 쏠리드(050890)(5.8), 유비쿼스(264450)(6.04)가 뒤를 이었다.우리넷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66%, 542.86% 증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