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올바이오파마, 꼬였던 실타래가 풀리는 중 – 신한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11-03 08:50:2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의약품 매출과 R&D 계획이 빠르게 회복 중이고 중국 임상 개발 속도가 가속화되고 미국 임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전일 종가는 2만115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장세훈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255억원(YoY +15.2%), 영업이익 22억원(YoY +114.0%, OPM 8.7%)을 시현했고 주요 ETC 품목의 성장에 힘입어 의약품 사업부문 매출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다음해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12억원(+8.4%), 136억원(+15.5%)”으로 추정했다.

또 “의약품사업 실적이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고 미국 MG(중증근무력증) 3상 진입 마일스톤 수령으로 라이선스 수익이 올해 대비 증가해 수익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R&D 부분에서는 예정된 마일스톤들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의 임상 개발 속도가 빠른데 지난 9월 HL161의 중국 MG 임상 3상을 개시했고 10월 TED(갑상선안병 증) 임상 2/3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며 “CIDP(만성염증다발신경병증)는 2상 IND 승인을 획득했고 PV(천포창)는 IND 신청한 상황이며 다음해부터 후기 임상 탑라인 확인이 예정돼 있어 상업화에 대한 기대감도 가시권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음해 이뮤노반트의 MG 3상 및 TED, WAIHA 2상 개시로 미국 임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고 현재 FDA와 임상 세부 프로토콜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9월에 개최된 로이반트 R&D 데이 발표자료 기준으로 MG 3상은 다음해 초, 2번째 적응증의 피보탈 임상 개시는 다음해, 4, 5번째 적응증 공개는 다음해 8월”로 예상했다.

이어 “미국에서 개시될 임상의 세부 프로토콜 확인을 통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며 “현재 목표주가 산출시 HL161 가치는 LDL 이슈와 임상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성공 확률을 20% 할인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임상 불확실성 완전 해소 시 HL161 가치는 1조3000억원까지 상향 가능하다”며 “중국에서 진행 중인 3가지 적응증에 대한 후기 임상 결과 발표 및 허가 제출을 통한 상업화의 기대감과 미국 임상 재개를 통한 불확실성 해소를 바탕으로 다음해부터 가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 제조, 판매하며 자가면역질환, 안구질환, 면역항암 치료제 등의 바이오신약 개발을 진행한다.

한올바이오파마.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한올바이오파마.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