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미스터블루, NFT 플랫폼으로 진입-신한금융투자
  • 민준홍 기자
  • 등록 2022-01-05 08:19:2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민준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미스터블루(207760)에 대해 웹툰 IP의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 및 P2E 게임 출시가 향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미스터블루의 전일 종가는 936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병화 연구원은 "미스터블루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667억원(YoY +5.5%), 영업이익 152억원(YoY 89.1%)일 것"이라며 "지난해 신규 게임 출시가 없는 동남아 시장의 수익성 악화가 있었으나 올해 P2E(플레이를 통해 돈을 번다) 게임 출시를 통해 실적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스터블루의 '블루오션게임즈'에서 모바일 MMOPRG(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을 출시했다"라며 "'에오스' IP(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모바일용 '에오스 레드'를 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3분기 기준 미스터블루의 매출액은 웹툰 51.7%, 게임 45.3%, 기타 3.0%이었다"라며 "IP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플랫폼 결합이 새로운 기회다"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지난해 8월 '룽투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무협 IP를 바탕으로 게임 개발 및 NFT 제작이 가능해졌다"라며 "자체 플랫폼에서 대형 플랫폼의 연결고리에 메타버스가 추가될 경우 수익구조가 다변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에오스'도 P2E 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흥행에 성공했던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에서 NFT 플랫폼을 활용한 P2E 게임 출시 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미스터블루는 온라인 만화, 게임 제작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creenshot 2022-01-05 at 08.19.37

미스터블루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Junhong2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