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민수의 빈자리, 방산이 채웠다 - 유진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2-28 08:29:1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유진증권은 2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올해 방산부문의 어깨가 무거워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일 종가는 4만8900원이다.

유진증권의 정의훈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조9738억원(YoY +14.5%), 영업이익 813억원(YoY +6.5%, OPM +4.1%)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660억원)를 상회했다”며 ”3분기까지 좋은 실적을 기록한 민수부문이 다소 주춤한 반면 방산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또 “별도부문에서는 신사업에 대한 투자비용, 일부 개발 비용 충당금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GTF RSP 관련 연초대비 일부 물량 변동으로 인한 충당금 환입으로 일시적인 흑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항공업 회복 추이에 따라 GTF 인도 대수 증가로 RSP 영업손실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한화디펜스는 자주포 매출 외에도 비호복합, 차륜형 대공포 양산 사업 본격화로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며 “지난해 호주 K9 수주를 포함해 연간으로 3조원 이상의 대규모 수주를 달성했고 올해 연초에도 이집트 K92조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향후 방산부문의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에서 TICN 3차 양산 매출 감소, ICT 부문 성과급(70 억원) 지급, 신사업부문 영업손실과 Overair 지분법 손실이 반영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한화테크윈은 코로나로 인해 재료비, 물류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고 재료비, 물류비 부담은 1분기에도 지속될 예정이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판촉활동도 재개되기 때문에 비용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워시스템은 압축기 판매 확대로 매출 성장, 기존 판매 제품의 수리나 부품교체 수요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신규 수주도 해마다 확대되고 있어 올해도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정밀기계는 실적 계절성과 중국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중국시장은 경쟁은 공급망 이슈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파악했다.

끝으로 “현재 지난해 3분기까지 좋은 실적을 기록했던 민수부문의 실적이 주춤하다”며 “하지만 올해는 방산부문에서 수주잔고 확대와 높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 성장으로 한화시스템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추측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CCTV, 칩마운터 등을 생산, 판매하고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