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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저PBR] [IF버핏] GS, 3월 석유와가스 업종 저PER 1위…2위 SK디스커버리
  • 정채영 기자
  • 등록 2022-03-28 17: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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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석유와가스 업종에서 PER(주가수익비율)이 가장 낮은 종목은 GS(078930)(대표이사 허태수 홍순기)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GS의 3월 PER은 2.73배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SK디스커버리(006120)(3.82배), 미창석유(003650)(5.13배), 경동인베스트(012320)(5.63배) 등 순이다.

PER은 당기순이익을 시가총액으로, PBR(주가순자산배수)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이다. PER과 PBR은 낮을수록 저평가 돼 있다는 뜻이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 수익성을 나타낸다. ROA(총자산이익률)는 자산총계를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자산총계 대비 순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가를 나타낸다. ROE와 ROA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양호하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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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석유와가스 업종 저PER 10선. [이미지=버핏연구소]

◆GS, 지난해 매출액 …전년비 31%↑

GS의 최근 5년 평균 PER은 10.22배였다. PBR는 0.38배, ROE는 15.55%, ROA는 5.8%를 각각 기록했다. GS는 지주회사로서, 사업부문을 유통, 무역, 가스전력사업, 투자 등을 영위하고 있다.

휴니드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손익은 각각 20조2400억원, 2조6402억원, 1조6146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1.05%, 186.82%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정유 부문 덕분에 지난해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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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의 직원들이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2위 SK디스커버리…10위는 흥구석유

2위 SK디스커버리(대표이사 최창원)의 PER은 3.82배였다. 최근 5년 평균 PER은 5.8배, PBR는 0.33배, ROE는 9.77%, ROA는 4.36%를 각각 기록했다. SK디스커버리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조6143억원, 743억원, 2722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46.3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41%, 23% 감소했다. SK디스커버리는 친환경소재, 백신, 의약, 에너지, 화학, 부동산 등 사업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다.

3위 미창석유 (대표이사 유재순)의 PER은 5.13배였다. 최근 5년 평균 PER은 8.41배, PBR는 0.42배, ROE는 7.36%, ROA는 6.48%를 각각 기록했다. 미창석유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062억원, 354억원, 331억원으로 전년비 46.37%, 89.3%, 68.8% 증가했다. 미창석유는 윤활유, 고무배합유, 전기절연유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10위 흥구석유(대표이사 김상우)의 PER은 90.97배였다. 최근 5년 평균 PER은 28.26배, PBR는 1.56배, ROE는 1.77%, ROA는 1.68%를 각각 기록했다. 흥구석유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322억원, 2천800만원, 14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5.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70.83% 감소했다. 흥구석유는 휘발유, 석유 석유화학제품을 제조 판매한다.

◆3월 석유와가스 업종 평균 PER 23.56배…평균 ROE 7.65%

3월 석유와가스 평균 PER은 23.56배였다. 평균 PBR는 2.85배, ROE는 1.009%, ROA는 20.67%를 각각 기록했다.

3월 석유와가스 중 PBR이 가장 낮은 곳은 경동인베스트로 0.18배였다. 이어 SK디스커버리(0.33배), GS(0.38배) 등 순이다. 같은 기준 ROE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쉘석유로 27.97%였다. 이어 S-Oil(21.76%), GS(15.55%) 등 순이다. ROA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쉘석유로 18.48%였다. 이어 S-Oil(8.02%), 미창석유(6.48%) 등 순이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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