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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웨스턴디지털과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 협력
  • 신현숙 기자
  • 기사등록 2022-03-30 1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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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미국의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과 '존 스토리지(Zoned Storage)'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존 스토리지'는 데이터센터나 엔터프라이즈의 대용량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스토리지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기술로 주목받는 '존 스토리지'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존 스토리지' 기술의 저변 확대, 제품 모델 표준화, 제품용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 프로모션 등 오픈커뮤니티에서의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 사진

삼성전자의 ZNS SSD.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웨스턴디지털은 지난해 12월 발족한 SNIA 산하 '존 스토리지 기술 워크그룹(Zoned Storage Technical Work Group)'의 초대 멤버로 참여해 '존 스토리지'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다. SNIA(Storage Networking Industry Association)는 스토리지 관련 비영리 표준화 단체로 1997년 12월에 설립돼 11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존 스토리지' 기술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의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과 더불어 서비스 품질(QoS: Quality of Service)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와 웨스턴디지털은 '존 스토리지' 기술 생태계 확장을 위해 메모리 솔루션 제품의 체험과 개발을 지원하는 데모랩 서비스를 각각 운영하고, 양사간 제품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ZNS(Zoned Namespace) SSD를 적용한 서버 시스템을 평가할 수 있는 삼성 메모리 리서치 클라우드(Samsung Memory Research Cloud)를 올 하반기에 고객사와 파트너사에게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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