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화학, 이너보틀∙CJ대한통운과 ‘2022 자원순환플랫폼 구축’ MOU
  • 이지윤 기자
  • 기사등록 2022-03-30 16:14:2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지윤 기자] LG화학(051910)이 이너보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플라스틱 생산, 사용 후 수거, 리사이클까지 망라하는 에코 플랫폼 구축한다.

LG화학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국내 스타트업인 이너보틀(Innerbottle), CJ대한통운과 함께 ‘2022 자원순환플랫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G화학 사진

 이민종(오른쪽부터) LG화학 부문담당, 오세일 이너보틀 대표, 허신열 CJ대한통운 경영리더가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22 자원순환플랫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이 구축하는 에코 플랫폼은 ‘소재(LG화학)→제품(이너보틀)→수거(CJ대한통운)→리사이클(LG화학·이너보틀)’로 이어지는 구조다. LG화학이 제공한 플라스틱 소재로 이너보틀이 화장품 용기를 만들고, 사용된 이너보틀의 용기를 CJ대한통운이 회수한 뒤 다시 LG화학과 이너보틀이 원료 형태로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G화학의 플라스틱 소재로 단일화된 용기를 전용 시스템을 통해 수거하고 재활용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자원을 100% 재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 이너보틀의 온라인 화장품 리필샵 ‘이리온(Ireon)’ 웹사이트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 리필을 신청한 뒤 현관 앞에 사용한 제품을 놓으면 CJ 대한통운 택배 기사가 이를 수거해 새로 충전된 리필 제품을 배송한다. 이너보틀은 수거한 제품 용기를 재사용하기 위한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수거된 용기 중 재사용이 불가능한 용기는 LG화학이 구매한 후 리사이클링을 통해 깨끗한 원료로 재탄생한다.

 

기존 오프라인 리필샵은 소비자가 리필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용기를 들고 찾아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리온(Ireon)은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릭 한번 만으로 제품 리필과 용기 수거를 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특징이다.

이리온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모두 이너보틀 솔루션이 적용된 전용 리필 용기에 담겨있다. 외부 플라스틱 병 안에 풍선처럼 수축하는 실리콘 파우치를 이중으로 넣은 친환경 용기로 내부 파우치에만 내용물이 담기기 때문에 외부 플라스틱 용기는 간단한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 외부 용기의 경우, 일상에서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하기 때문에 쓰레기 저감 및 탄소 감축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목정보]
LG화학: 051910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3.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4.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