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이지윤 기자] 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이 애널리스트와 투자자와의 거리 좁히기에 나선다.
삼성증권(016360)은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인 '리서치톡'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리서치톡은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기관투자자를 주요 고객으로 삼아 서비스를 제공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애널리스트가 출연하는 동영상의 투자정보 확대 등으로 리서치와 자산관리 비즈니스 사이의 연결고리를 강화한다.
삼성증권 리서치톡은 온라인 우수고객이 관심종목, 섹터, 애널리스트 등을 등록해두면 이에 대한 공시∙실적발표, 리포트 등 정보가 나올 때마다 고객에 알람을 제공하는 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다.
투자자가 등록할 수 있는 관심분야로 국내∙해외주식, 이슈 및 테마, 경제분석, 국내∙해외 투자전략, 국내∙해외채권 등이 있으며 삼성증권 리서치톡을 이용하면 투자자들의 투자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관심종목에 이슈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종목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가 이에 대해 작성한 코멘트를 즉시 받아볼 수도 있다.
또 리서치센터의 투자의견 확인 후 추가적인 투자상담이 필요할 경우, '예약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 상담 일시를 지정해 예약하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평균 13년 경력의 디지털PB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리서치톡 론칭을 기념해 온라인 우수고객 등을 대상으로 4월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션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리서치톡'을 신청하고, 알람을 받아보고 싶은 키워드를 등록 및 애널리스트 구독, 마음에 드는 콘텐츠에 '좋아요' 등을 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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