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주)두산, 두산중공업(주), 두산인프라코어(주), 두산건설(주), 두산엔진(주), (주)오리콤 등 6개의 상장 회사를 두고 있다(2015년 9월기준). 이밖에 (주)두산베어스, 두산생물자원(주), 두산타워(주), 디아이피홀딩스(주), 두산디에스티(주), (주)빅앤트, 두산큐벡스(주), 네오트랜스(주), (주)두산에이엠씨, 네오홀딩스(주), (주)네오플럭스, (주)두산캐피탈,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주), 두산인프라코어밥캣코리아, 네오플럭스제1호사모투자전문회사, (주)한컴, 케이티씨엔피그로쓰챔프2011의 2호 사모투자전문회사 등 17개의 비상장회사를 포함해 24개의 국내 계열회사를 두고 있다.
세계 38개국에 4만 1,000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주)두산의 최대주주는 박용곤 외 친인척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으로 보유 지분은 42.39%다.
[두산 중공업]
주단조에서부터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 담수화 플랜트, 환경설비, 운반설비 등을 제작하며, 건설중장비, 공작기계, 엔진 등을 생산한다. 단일 기기의 공급보다는 전체 플랜트의 EPC 공급을 주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어 최소 2~3년이 소요되는 플랜트 건설 기간 동안 원자재의 안정적인 조달 여부가 수익성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친환경 디젤 소형엔진을 개발하여 양산 공급 중이다.
창원 공장과 더불어 베트남에 현지 법인(Doosan Heavy Industries Vietnam Co., Ltd)을 두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건설기계등 46.38%, 발전 31.5%, 디젤엔진등 3.74%, 담수설비 3.18%, 건설 3.03%, 주단 1.93%, 산업설비 0.46%, 두산건설 9.77%, 용역 0.01%로 구성
[두산 인프라코어]
굴삭기(아래 사진), 덤프 트럭, 휠로더 등 건설 중장비와 엔진을 생산한다. 1937년 조선기계제작소로 설립되어 1963년 한국기계공업㈜, 1976년 대우중공업㈜, 2000년 대우종합기계㈜, 2005년 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 변경됐다.
국내 최초로 미국 환경청(EPA)이 정한 산업용 엔진용 최신 배기규제인 Tier4 Final을 만족하는 친환경엔진인 G2엔진을 개발하였음. 건설업에 대한 의존이 높고 내수 시장 보다는 수출에 치중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건설기계 74.57%, 기계,엔진 등 25.43%로 구성
[두산 건설]
1976년 설립되었으며 건설, 화공 기자재 및 HRSG(배열회수보일러)를 제작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 전문회사.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골프장/콘도미니엄 운영을 영위하는 두산큐벡스(주)와 HRSG 제조를 영위하는 Doosan Heavy Industries Vietnam Haiphong Co., Ltd.가 있다.
건설시장 저성장과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자재 분야로 확장했으며 2011년 메카텍사업을 합병, 두산중공업으로부터 HRSG 사업을 양수받았다.
CEO 직할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국내건설 65.73%, 해외건설 등 27.69%, DVH 3.21%, 두산큐벡스 1.49%, 기타 2.73%, 연결조정 -0.84%로 구분
[두산엔진]
선박엔진사업 및 디젤발전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계 2위의 저속엔진 시장점유율(평균 20%)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3개 엔진업체가 전 세계 엔진의 평균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선박엔진 및 디젤발전사업 101.53%, 연결조정 -1.53%
[두산 밥켓]
광산 기계, 록드릴, 발동기, 콘덴서, 진공 공구, 냉동기 등을 제조한다. 두산그룹이 미국 잉거숄랜드사로부터 매입했다.
※출처를 밝히면 자유롭게 인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