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피에스케이홀딩스, 4Q AI반도체·HBM 수요 증가로 최대 실적 전망-신한투자
  • 김호겸 기자
  • 등록 2024-11-21 08:58:1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호겸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21일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에 대해 내년 HBM Capa(생산능력) 증설 강도 우려와 함께 최근 주가가 부진한 것으로 판단해 실적추정치 및 밸류에이션 하향으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만5300원이다.


피에스케이홀딩스 주요품목 매출 비중. [자료= 피에스케이홀딩스 사업보고서]

피에스케이홀딩스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91억원(QoQ -3.6%), 영업이익 143억원(QoQ -8.3%)으로 컨센서스 198억원 대비 28%를 하회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3분기 실적에 대해 사업보고서의 장비 생산실적은 49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봐 공급 스케중 지연보다는 매출 인식 시점의 차이로 판단했다. 자회사 SEMigear의 경우 매출이 감소(QoQ -17.3%)하긴 했으나 해외 고객사의 수요는 후공정 Capa 확대와 함께 견조한 것으로 추측했고, 해외 매출 비중은 2%p 증가한 36%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남궁 연구원은 피에스케이홀딩스의 4분기 실적을 매출액 678억원(QoQ +73.5%), 영업이익 253억원(QoQ +77%)으로 추정치를 14% 상향해, 신규 물량보다는 3분기 이연된 매출 인식 영향으로 판단했다. 특히 신규 연구 개발(2Q24 Single Chamber, 3Q24 HAR Descum) 및 성과급 반영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수익성 개선)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주요 사업으로 반도체장비(패키징 장비)의 제조와 판매(그 부속 부품 및 기술서비스 포함)라는 1개의 주된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피에스케이홀딩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 버핏연구소]

rlaghrua823@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효성티앤씨,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주가는 아쉬워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효성티앤씨(298020)에 대해 단기 모멘텀 부재에도 글로벌 1위 경쟁력과 차별화된 수익성으로 디스카운트가 곧 해소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하향'했다. 효성티앤씨의 전일종가는 22만3000원이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효성티앤씨가 미중 관세 관련 수요 ...
  2. [환율] 위안-달러 7.1110위안 … 0.11%↑ [버핏연구소] 1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110위안(으)로, 전일비 0.11%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녹십자, '알리글로' 미국 매출액 1억 달러 달성 전망… 영업이익률 20%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녹십자(006280)에 대해 알리글로가 미국 시장에 안착하며 매출액 1억 달러와 영업이익률은 2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했다. 녹십자의 전일 종가는 13만1800원이다.정이수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녹십자 핵심 품목인 선천성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rsquo...
  4. 삼지전자, 통신장비주 저PER 1위... 3.39배 삼지전자(대표이사 박두진 이태훈. 037460)가 9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지전자가 9월 통신장비주 PER 3.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스웰(900260)(3.46), 현대에이치티(039010)(4.82), 유비쿼스(264450)(6.9)가 뒤를 이었다.삼지전자는 지난 2분기 매출액 1조550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
  5. [버핏 리포트] LG디스플레이, OLED 중심 체력 확보로 리레이팅 기대 – 키움 키움증권은 19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OLED 중심의 안정적인 이익 체력을 확보하며 디레이팅 요인이 해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LG디스플레이의 전일 종가는 1만3090원이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